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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탈출 매뉴얼: 이직 버튼, 지금 눌러도 될까요? 🏃‍♀️💼

사무실 창밖이 푸르러지는 5~6월만 되면 이직 생각도 파릇파릇 돋아나신다고요? 그러나 막상 이직을 결심하면 '지금이 정말 떠날 타이밍일까?' 하는 불안이 찾아오죠. 불안한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 이제는 명쾌한 답을 찾아볼 시간입니다.
오늘의 a;keep 미리보기 [직장생존기] 당신의 이직 타이밍, '바로 지금'일 수 있습니다! 1. 연차별 이직 심리 해부 - 1년 차부터 7년 차까지의 '탈출 본능'을 체크해 보세요! 2. 이직 준비 생존 키트 - 성공적 경력 전환을 위한 세부적인 실전 팁!

연차별 이직/퇴사 생각이 들 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1년 차 “벌써 퇴사 고민이라니 나만 유난인 걸까?”
입사 1년 차, 아직 회사 사람들 이름도 잘 모르는데 벌써부터 이직을 고민하고 있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로 전국 1년 차 직장인의 68%는 '이 회사랑 오래가지 않을 것 같다'는 직감을 경험한다고 해요. 오히려 이런 느낌을 빨리 인지하는 것이 더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고 신입'이라는 말이 부정적인 건 아니랍니다!
3년 차 “내 커리어는 왜 제자리걸음일까?"
동기들은 하나둘 이직하고, SNS에선 승진 소식이 넘쳐나는데 나만 제자리걸음이라고 느끼시나요? 3년 차는 경력의 갈림길에 선 시기입니다. 이 시점에서 약 72%의 직장인이 이직을 고려한다고 해요. 전문성을 쌓기에는 아직 부족하고, 신입의 특권은 이미 사라진 애매한 포지션이죠. 하지만 이 시기야말로 바로 자신만의 명확한 커리어 방향을 설정할 타이밍입니다. 모두와 같은 길을 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5년 차 "성장이 멈춘 기분인데, 이게 안주인가?"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 익숙해졌지만,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드는 시기입니다. 5년 차 직장인의 83%는 이때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이 뭘까?'를 심각하게 고민한다고 합니다. 편안한 익숙함 대신 가슴 뛰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는 것도 멋진 결정입니다.
7년 차 이상 "이제 내 이름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회사의 톱니바퀴가 아닌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전문성은 쌓였지만 조직 내 한계를 느끼거나, 워라밸과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죠. 이 시기의 이직은 단순한 회사 변경이 아닌 커리어의 질적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전문성을 어떻게 발현할지,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지 명확한 기준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직 준비, 이렇게만 하면 어렵지 않아요! 생존 키트 대방출

이직/퇴사 고민의 진짜 이유 파악하기
막연히 '회사가 싫어서'라는 감정적 이유만으로는 성공적인 이직이 어렵습니다. 다음 체크리스트로 내 불만족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해 보세요.
불만족 포인트 테스트 □ 이 업무가 나에게 맞는지 확신이 없다
□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
□ 조직 문화가 숨 막히거나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많다
□ 급여가 내 노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다
□ 워라밸이 망가져서 삶이 점점 삭막해진다
□ 경영진의 판단이나 회사 비전이 내 상식과 너무 다르다
자신의 핵심 불만족 요소를 정확히 파악해야 다음 직장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이직 타이밍 체크리스트 □ 현재 업무에서 배우는 것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느끼는가?
□ 최근 6개월 내에 내가 자랑할 만한 프로젝트를 마쳤는가?
□ 원하는 직무로 전환할 만한 충분한 경력이 쌓였다고 생각하는가?
□ 지금 채용 시장 상황이 내 경력에 맞게 활발한가?
□ 이직 준비 기간을 버틸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가?
□ 가족이나 개인 상황이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최소 4개 이상 체크되었다면, 이직을 본격적으로 준비해도 좋은 시점입니다!

성공적 이직을 위한 플랫폼 활용 A to Z

1.
링크드인 프로필 완벽 세팅법
a.
헤드헌터들이 주목하는 키워드를 직무 설명에 포함하세요
b.
최소 주 1회 업계 관련 포스팅으로 꾸준한 존재감을 나타내요
c.
관심 기업 인사담당자나 팀장들을 전략적으로 팔로우하기
2.
원티드/잡플래닛에서 진짜 정보 찾기
a.
지원 기업의 직원들의 리뷰에서 공통되는 키워드로 분위기 파악
b.
연봉/복지 정보는 최소 3개 플랫폼에서 크로스체크
c.
퇴사율이 높은 부서는 면접에서 확인할 질문 리스트 준비
3.
포트폴리오와 이력서 눈에 띄게 만들기
a.
"팀 매출 15% 증가"처럼 성과는 숫자로 어필하기
b.
자기소개서보다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하면 더 효과적
c.
직무별 맞춤형 키워드로 ATS(지원자 추적 시스템) 합격률 높이기

혹시 나만 이런가? 지금 바로 탈주각 진단해보기

"나는 지금 어느 정도로 이직이 필요한 상황일까?" 17만 명이 참여한 직장인 탈주각 테스트를 통해 객관적으로 진단해 보세요. 참여자들의 후기를 보면 "내 마음을 정확히 읽었다", "결과가 너무 정확해서 소름" 같은 반응이 넘쳐납니다.
이직은 인생의 도피처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입니다. 조금 더 행복한 커리어를 위한 용기 있는 발걸음이 되길 응원합니다!

Weekly 브리핑

모닝 티타임, 점심시간, 외근 등 직장 생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스몰 톡 상황! 여러분의 원활한 스몰 토크를 돕기 위한 알아두면 좋은 주요 기사들을 소개할게요
푸틴, 우크라에 휴전 회담 제안…“15일 이스탄불에서 만나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5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휴전 협상을 재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대화를 거부한 적이 없으며, 2022년 중단된 협상을 조건 없이 이어가자고 밝혔습니다. 이 제안은 유럽 4개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러시아에 30일간 조건 없는 휴전을 요구한 직후 나온 것입니다. 또한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에 맞춰 선언했던 72시간 휴전이 종료된 직후에 발표했습니다. (참고기사)
멕시코 대통령, ‘멕시코만→아메리카만’ 변경한 구글 상대로 소송 제기
멕시코의 셰인바움 대통령은 구글이 미국 내 지도 서비스에서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표기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미 하원은 이를 연방법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전체 만에 명칭을 붙일 권한은 없다고 반박하며, 일부 지역에만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안은 상원 통과 가능성이 낮고, 다른 국가에는 명칭 변경 의무가 없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참고기사)
중도 성향의 첫 미국 출신 교황, 분열된 가톨릭의 ‘가교’될까
레오 14세는 사상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으로 선출되었으며, 중도 성향의 인물로 개혁과 보수 사이의 조율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는 20년 이상 페루에서 사목하며 빈곤층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과 노동 문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도덕 교리에선 전통을 고수하지만, 이민과 빈곤 문제에는 진보적인 입장을 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으며,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참석으로 방한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나의 교회, 열려 있는 교회가 되자”는 그의 메시지에 세계 가톨릭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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