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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모니터에 들어가고 계신가요?

시간에 쫓기며 업무를 하다 보면 어느새 허리는 굽고 목은 뻐근해지죠. '아, 이러다 몸이 망가지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쯤, 또 다른 업무가 파도처럼 밀려오고요. 집중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자세가 흐트러지게 되는데요. 구부정한 자세와 낮은 모니터 높이 등 잘못된 업무 환경이 거북목을 만들고, 심하면 디스크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업무 효율도 높이고 건강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오늘의 a;keep 미리보기 [직장생존기] 디스크 주의보! 체크리스트와 스트레칭으로 예방해요 1. 목과 허리가 아픈 이유, 혹시 디스크? 2. 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초간단! 스트레칭

디스크 예방을 위한 ‘혹시 나도?’ 체크리스트

직장인의 대표적인 직업병, 바로 '디스크'입니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손상되는 질환이에요. (질환 상세 설명) 오래 앉아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죠. 특히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흔한 고질병이랍니다. 오늘부터 아래 예방법을 포스트잇에 써두고 모니터에 붙여 틈날 때마다 지켜보세요!

체크리스트 1 바른 자세로 모니터를 보고 있나요? 노트북과 모니터는 받침대 등으로 눈높이에 맞추고, 의자는 허리를 쿠션 등으로 받쳐주는 것이 좋아요. 잘못된 자세는 거북목을 부를 수 있으니까, 목과 어깨 부담을 줄여주는 게 중요해요!

체크리스트 2 지금 다리를 꼬아서 앉았나요? 다리를 꼬아서 앉는 자세를 장기적, 반복적으로 취하면 척추에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골반과 척추에 비정상적인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결국 이는 디스크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잠재적인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오늘도 다리를 계속 꼬고 있었다면 반드시 풀어주세요!

체크리스트 3 업무 1시간+스트레칭 5분. 오전, 오후 1번씩 하기!

1시간에 5분씩이라도 일어나 사무실 근처 혹은 로비를 한 바퀴 걷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일정한 시간에 알람을 맞추거나 다이어리에 작성해두고 매일 지켜보세요.

점심 먹고 5분만 스트레칭에 투자하세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어요. 아래 동작은 조용한 사무실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니 저장해두고 매일 따라해 보세요.

1.허리 비틀기 (좌우 15회 추천)

STEP 1 : 의자에 앉아 깍지를 껴서 양손을 앞으로 뻗어요

STEP 2 : 상체를 좌우로 90도 정도 돌리고 2~3초 간 버텨요.

복부와 허리를 고르게 자극해 허리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허리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돼요.

2.앉아서 발 당기기 (좌우 15회 추천)

STEP 1 : 한쪽 다리를 들어 앞으로 곧게 뻗어주세요.

STEP 2 : 뻗은 발을 양손으로 잡아 팔에서 등 날개 부분까지 최대한 늘어나도록 해 10초간 버텨요.

허벅지 안쪽부터 허리, 등까지 코어 근육 대부분을 자극하고 늘려주어 근육통까지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3.허리 굽혀 발목 잡기 (좌우 10초 버티기 추천)

STEP 1 :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다리를 벌려요.

STEP 2 : 한쪽 무릎은 펴고 편 다리 쪽으로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요.

허리가 뻐근하다고 느껴질 때 이 동작을 꾸준히 한다면 통증이 완화될 거예요. 하체 부종도 조금씩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매일 점심시간에 딱 5분만 해보신다면, 디스크 질환 예방에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단! 통증이 있다면 무리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있을 거예요. 동료와 같이 하는 것도 좋겠죠?

Weekly 브리핑

모닝 티타임, 점심시간, 외근 등 직장 생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스몰 톡 상황! 여러분의 원활한 스몰 톡을 돕기 위한 알아두면 좋은 주요 기사들을 소개할게요

'챗GPT 대항마' 머스크의 록3, 1~2주내 출시 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인공지능(AI) 기업인 xAI의 AI 챗봇 최신 모델 '그록(Grok)3'이 약 1~2주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2/13 기준) 과거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 설립 당시 투자자로 참여했으나 2018년 이 회사의 이사직을 사임하고 투자 지분도 모두 처분한 바 있는데요, 이후 2023년 오픈AI가 출시한 챗GPT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자 오픈AI가 AI 기술로 부당하게 영리를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갈등을 촉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픈AI 등 영리를 추구하는 AI 기업들에 대항하겠다며 같은 해 7월 xAI를 설립하고 '그록'과 '그록2'를 차례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 날(2/13)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진행된 화상 회담에서 그록3이 개발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혀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참고 기사)

韓·쿠바 외교관계 수립 1주년, K-먹거리 열풍

2025년 2월 14일은 한국과 쿠바 수교 1주년입니다. 그동안 쿠바 속 한류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볼 텐데요.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 가장 역사 깊은 공립 고등 교육기관인 아바나 대학 사이, 눈에 띌 정도로 방문객이 붐비는 상점 하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K-마트인데요. 마트 대표이자 쿠바 한인회장은 특히 라면, 소주, 커피, 김, 과자 등 모든 제품의 인기가 있다고 말하며 생일이나 기념일에 가족 단위로 찾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참고 기사)

딥시크로 中기술주 재평가··· “中 MSCI지수 올 최대 28% 오를 것”

딥시크의 AI 모델 출시로 중국 기술주가 주목받으며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2/11 기준)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중국 주식에 대한 디스카운트가 해소돼 올해 중국과 홍콩 증시가 강세를 띨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고 외국인 투자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 발표(2/4)를 통해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중국지수가 올해 1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낙관적인 상황이 지속될 경우, 최대 28%까지 올라갈 것으로 봤으며 특허 수, 산업 클러스터, 인재 등의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참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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